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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윤 일병 사망' 주범에 징역 40년 선고

입력 2016-06-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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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 일병 사망' 주범, 징역 40년 선고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윤 일병 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모 병장에게 살인 혐의를 인정해 징역 40년을 선고했습니다. 공범인 하모 병장 등 병사 3명에게 상해 치사죄로 징역 7년씩을, 유모 하사에겐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2. '살균제' 홈플러스·롯데 전 CEO 소환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과 이철우 전 롯데마트 대표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회사가 가습기 살균제 PB 상품을 출시할 당시, 회사 대표직을 맡고 있었던 이들을 상대로 제품 출시 과정에 유해성을 보고 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3. '하늘 위 궁전' 1억 원 항공권 등장

왕복 요금이 11만 1000 호주 달러, 우리 돈 9500만원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이 나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 항공이 영국 런던과 호주 멜버른 노선에 적용한 레지던스 항공권인데요, 더블 침대가 놓인 침실과 거실, 샤워실이 있고, 전담 승무원과 요리사도 배치됩니다.

4. 버릇 고치려…곰 출몰지 방치된 아이 구조

지난달 일본 홋카이도의 숲에서 실종됐던 7살 어린이가 실종 지점에서 10km 떨어진 자위대의 임시 가옥에서 일주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노오카 야마토 군은 부모가 버릇을 고친다며 야생곰이 출몰하는 산에 혼자 남겨뒀는데, 대대적인 수색 작업 끝에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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