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폭파하겠다" 신원미상 여성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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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교대역 폭파하겠다" 신원미상 여성 경찰 조사

입력 2016-06-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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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을 폭파하겠다"고 소동을 벌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신원 미상의 한 여성이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이곳을 폭파하겠다"며 소란을 피워 경찰에 연행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교대역 인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