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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장] 롯데까지 번진 '정운호 게이트'…다음은?

입력 2016-06-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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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사회현장은 노영희 변호사, 정철진 시사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조영남 검찰 출석

Q. 조영남 "정통 미술가도 아닌데 물의…죄송"
[노영희/변호사 : '정통 미술가 아냐' 계산된 발언. 조영남, 국내 대형 로펌에 접촉. 두 개 로펌에서 엇갈린 유무죄 예측 들어]

Q. 팬클럽 회장 "조영남은 베푸는 사람이다"
[정철진/시사경제평론가 : 팬클럽 '조영남은 팝아티스트다']

[노영희/변호사 : 원작이 조영남 것 아닌 게 있는지도 확인 필요. 조수가 여러명인 것도 더 문제될 수 있어. 찍어내듯 그림 그렸다는 것은 문제]

Q. 조영남, 대작 화가와 대질하게 되나?

[노영희/변호사 : 누가 그림의 원작자인지, 이윤목적 있는지 밝혀야. 조영남, 구속까지는 가지 않을 것. 조영남의 그림 판매 생각보다 적을 수도]
[정철진/시사경제평론가 : 비싼 그림 산 사람들, 증인에서 빠졌을 수도]

▶ 롯데로 튄 '불똥'

Q. 검찰, 롯데 신영자 회사 압수수색
[정철진/시사경제평론가 : 검찰 수사관 100명 출동, 이례적. 정운호, 신영자에 로비 의혹]

Q. 롯데 수사, 방위사업수사부가 담당
[노영희/변호사 : 신영자, 배임죄 검토되고 있어. 정운호와 별개로 롯데일가 수사 중]
[정철진/시사경제평론가 : 신영자, 롯데쇼핑 키워낸 인물. 검찰, 제2롯데월드 등도 수사할 것. 롯데, 경영권 및 살균제 문제로 내우외환]

Q. 롯데 수사로 법조비리 물타기?
[노영희/변호사 : 정운호의 신영자 로비, 오래된 소문. 수사 시점이 지금인 것은 의아해. 홍만표 수사, 더 나올 게 없다는 소문도]

▶ 구의역 사망 사고

[정철진/시사경제평론가 : 하청업체, 30%가 메트로 출신들. 메트로 출신은 수리 자격증도 없어. 메트로 출신이 월급 대부분 독식해. '메피아'를 위한 하청업체들 많아. 일 많이 해도 '메피아'들 보다 월급 적어]
[노영희/변호사 : 공기업의 계약서라는 점에서 큰 문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조사해봐야. 문제시 되는 조항은 아예 무효화도 가능. 박원순, 메피아 관련 비판 받아야]

Q. 박원순, SNS 통해 사과해
[정철진/시사경제평론가 : 박원순, SNS 보다는 공개 사과했어야. 박원순 사고 이후 사흘 동안 침묵도 문제]
[노영희/변호사 : 박원순, SNS 통한 사과는 바람직하지 않아]

Q. 서울시, 어떻게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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