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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구성 난항, 새누리-더민주 전투 중단해야"

입력 2016-06-03 11:42 수정 2016-06-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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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구성 난항, 새누리-더민주 전투 중단해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3일 여야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새누리당과 더민주는 국회의장·법사위·운영위·예결위 쟁취 전투를 이제 중단해야 한다"고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님을 봐야 뽕을 딴다. 새누리당은 협상테이블로 나와야 한다. 이것을 거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과연 집권여당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3일째 협상을 거부하고 있는데, 국민을 생각하기 위해 꼭 협상장으로 나와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은 어떠한 흥정과 거래를 하지 않겠다"며 "처음부터 어떠한 몫을 차지하려고 한 게 아니라 원칙대로 2개 상임위원장만 갖겠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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