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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스코건설·협력업체·감리사 3곳 압수수색

입력 2016-06-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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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 수사본부는 3일 오전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진접사무소와 협력업체인 매일ENC, 감리사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수사관 20여명을 급파해 공사관련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증거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경찰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하도급업체인 매일ENC 사이의 불법 하도급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 붕괴사고는 지난 1일 오전 7시27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폭발해 붕괴하면서 14명의 사상자를 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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