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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월 3일…'죽음의 의사' 잭 케보키언 사망 (2011)

입력 2016-06-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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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일
'죽음의 의사' 잭 케보키언 사망

130여명을 죽인?
130여명의 죽음을 도운?
의사

죽음 앞둔 말기 환자에게

'연명 의료' 중단을 넘어
'고통 없는' 독극물 처방

'죽을 권리'
격렬한 '존엄사' 논쟁을 불렀다

별 볼 일 없던 '떠돌이 의사'
한때는 '예술가의 꿈'까지…

인생유랑 끝
'죽을 권리'에 목숨 건
괴짜

결국 '2급살인' 8년 복역

"의사의 윤리는 위선
환자의 권리가 우선"

현대의학 가장 논쟁적 인물

그에게 동의하든 않든
말기 환자의 '고통'에

어떻게 공감할 것인지…
시대의 과제로 남았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뒤
스스로 투약을 결정하는

'죽음의 권리'

미국에선 5개주 '안락사' 허용
* '죽음의 약' 처방환자 3분의 1은 '약' 없이 생을 마쳤다
-----------------

* 미국 '안락사'(의사 조력 자살 physician-assisted suicide) 허용주
-법률에 따른 허용: 워싱턴, 오리건, 버몬트, 캘리포니아
-판결에 따른 허용: 몬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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