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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소비세 인상 2년 6개월 더 연기 "내수 침체 우려"

입력 2016-06-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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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내년 4월로 연기했던 소비세 인상을 또다시 2년 6개월 더 미루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세계 경제가 움츠러드는 상황에서 내수 침체를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야당들은 일제히 공약 위반이라며 중의원 해산을 요청했지만, 아베 총리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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