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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서민주거TF 발족…단장에 김상희

입력 2016-06-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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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서민주거TF 발족…단장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이 1일 서민주거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서민주거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TF단장에는 김상희 의원이 선임됐다. 원혜영·조정식·민병두 의원등 23명이 TF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우리 국민들의 고통과 불안 중에 제일 큰 대목이 바로 주거비 부담"이라며 "주거 문제의 해결없이 민생 문제의 해결도 없다는 각오로 TF가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장을 맡은 김 의원은 "TF위원으로 23명이나 참여했다. 특히 다선 의원이 많이 참여했다"며 "그간 정치권이 하지 못한 숙제를 20대 국회 초반에 하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하고, 서민주거 문제에 대해 답을 내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는 향후 주거정책 마련을 위한 강연과 심포지움을 열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TF는 또 서민주거 대책법안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공공주택특별법·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을 최우선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민주는 20대 국회에서 ▲청년일자리TF ▲가계부채TF ▲사교육비절감TF ▲서민주거TF 등 4개의 TF를 구성, 민생현안에 집중키로 했다. 앞서 청년일자리TF와 사교육비절감TF 구성이 완료됐고, 서민주거TF는 세 번째로 꾸려지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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