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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가동률 7년 만에 최저…구조조정 등 악재 산적

입력 2016-06-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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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의 제조업 가동률이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7년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조선업계의 구조조정 여파로 장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의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입니다.

전달보다 2.7%포인트 떨어졌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최대 생산량에 비해 실제로 생산이 얼마나 이뤄졌는지,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4월 전체 산업생산도 전달보다 0.8%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출 부진에 따라 자동차와 LCD 패널 등 전자부품의 생산이 크게 줄었습니다.

수주 잔량이 바닥을 드러낸 조선업의 영향도 큽니다.

생산보다 재고 정리에 주력하다보니 신규 투자를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게다가 미국 금리 인상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문제, 국내 산업의 구조조정 등 악재가 산적해 둔화가 심해질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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