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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원희룡 "당분간 도지사로서 책무에 충실"

입력 2016-05-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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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주포럼에 참석하면서 제주가 들썩였고, 그래서 대선 차기주자로 꼽히는 원희룡 지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졌는데요. 할 말은 하는 원조 소장파로 평가 받는 원 지사, 직격 인터뷰에서 만나봅니다.

Q. 반기문 출마 반대하는 이유는?
[원희룡/제주지사 : 반기문, 국제무대 지도자로 남아야. 반기문 발언 듣고 깜짝 놀라. 누가 봐도 반기문 권력의지 보여. 물어보니 반기문은 웃으며 넘겨]

Q. '앞날 캄캄' 위기의 새누리
[원희룡/제주지사 : 새누리당 내 개혁파들 목소리 약해져. 건강성과 다양성 인정 못하는 일사분란함 문제. 대통령 고민 이해하나, 여유 가졌으면. '통합'위해 포용하는 정치 복원해야. 여소야대 정국, 대통령이 인식해야]

Q. 대통령제…개헌 필요한가?
[원희룡/제주지사 : 권력의 공존 가능한 제도 필요. 정계 개편 불가피한 상황]

Q. 차기 대선 주자 준비하고 있나?
[원희룡/제주지사 : 당분간 도지사로서 책무에 충실할 것. 제주도 난개발 막는 것에 강력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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