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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마이너리그 더블A서 재활

입력 2016-05-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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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마이너리그 더블A서 재활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시작한다.

미국 텍사스주 지역 매체 '스타 텔레그램'은 31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오른손 투수 숀 톨레슨과 함께 이번주 텍사스 산하 더블A 팀인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에 합류해 훈련을 한다"며 "추신수는 라이브 배팅을 소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른 종아리 염증 탓에 지난달 9일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추신수는 한 달 넘게 재활에 매달리다가 지난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복귀했다.

추신수는 43일만에 나선 빅리그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결국 지난 24일 또 다시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스타 텔레그램에 따르면 추신수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에도 타격과 러닝 훈련을 했다.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 시점은 지난 22일로 소급적용돼 추신수는 6월6일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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