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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장] 과대 해석?…'반기문 방한' 5박 6일 결산

입력 2016-05-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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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의 정치현장, 이 두 분과 함께 합니다. 보수와 진보.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함께 합니다.

▶ 반기문 방한

Q. 반기문 "내 행보 과대 해석됐다"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대선 행보라는 해석 과대해석 아냐. 반기문, 자신의 행보 의미 잘 알 것.]
[진중권/동아대 교수 : 반기문, 대선행보 시작할 때 됐어. 여권 대선주자로 대국민 메시지 줘. 여권 정치인들 집중적으로 만나. JP 예방, 안동 방문 목적 분명해. 과도할 정도로 분명한 메시지.]

Q. 반기문 대선 행보 후 지지율 하락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반기문 지지율 하락 큰 의미 없어. 반기문, 안철수로 간 '집토끼' 데려와. 반기문과 문·안 격차 오히려 커져.]
[진중권/동아대 교수 : 반기문 앞길에 불길한 징조 보여. 대선 행보 후 컨벤션 효과 안 보여.]

Q. 충청-TK 반기문 응원 손 잡나
[진중권/동아대 교수 : TK지지도, 친박 후보로 반기문 의식.]

Q. 반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긍정적"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반기문, 여당 대선후보 되려면 친박행보 필요. 반기문, 송년카드 사인 친필로 해.]
[진중권/동아대 교수 : 반기문, 대통령의 마음 얻으려는 발언해. 친박 행보에 대한 거부감 감안하고 가는 것. "반기문, 누구에게도 적으로 보이면 안 돼"라는 발언.]

Q. 반기문-고건 평행이론도 나와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반기문, 북한의 급변 사태 잘 대응해야]
[진중권/동아대 교수 : 반기문, 대선정국에서는 대통령과 대립할 수도. 반기문, 고건보다는 훨씬 유리한 상황. 반기문, 고건보다 경험 적은 것은 불리.]

Q. 반기문, 청년 지지율 낮아져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반기문, 젊은층 낮은 지지율이 아킬레스건. 반기문, 만찬에서도 기득권 노령만 있었어. 반기문이 노무현 대통령 배신한 것은 아냐. 반기문 오히려 당시 반미감정 부작용 무마시켜. 반 별명 '기름장어' 부정적인 면만 부각 돼.]
[진중권/동아대 교수 : 젊은층, 반기문에 대한 부정적 정보 습득. 반기문, 젊은층에 먹고 사는 문제 대안 안 보여줘. 반기문 대선행보, 적절한 타이밍으로 보여. 반 대선행보, 너무 분명했던 것이 문제.]

▶ 국회 개원

Q. 대통령 "일하는 국회" 축전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대통령, 국회에 근본적 회의감 있을 것.]
[진중권/동아대 교수 : 대통령, 순방 대신 G7 참여했어야. 대통령, 19대 국회 파행에 책임있어.]

▶ 여당 비대위

Q. 김희옥 "계파 활동자 제명하겠다"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계파 해체, 현실적으로 불가능.]
[진중권/동아대 교수 : 계파 활동의 정의 조차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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