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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20대 국회, 생산적 국회로 거듭나야"

입력 2016-05-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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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20대 국회, 생산적 국회로 거듭나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0일 "20대 국회는 이번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서 대화와 타협, 상생과 합치의 정치로 일하는 국회, 생산적 국회로 거듭나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대 첫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9대는 사상 최악 국회란 오명을 들었다"며 "발의된 법안 1만7900여건 중 무려 50%가 넘는 9809건의 법안이 임기 완료 동시에 자동 폐기됐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지고 청년은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는데 19대는 규제프리존법, 노동4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각종 경제활성화 청년일자리 법안을 처리 못 했다"며 "국회가 경제를, 그리고 청년을 외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대는 달라져야 한다"며 "국회가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고 일자리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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