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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운전자, 기계식 주차장 출입문 들이받고 추락

입력 2016-05-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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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7일) 밤 서울 송파구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기계식 주차장의 문을 들이받고 추락했습니다. 오늘 새벽엔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혜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차장 바닥에 승용차 한 대가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에서 41살 설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기계식 공영주차장 출입문을 들이받고 2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설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셨고 주차를 하려다 문이 닫혀 있는 주차장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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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집기가 불에 타 까맣게 변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 건물 3층 가죽 의류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가죽 원단과 선풍기 등이 불에 타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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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충남 천안시의 한 무인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47살 최모씨 등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고 2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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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반쯤 경기 안산시 장하동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IC에서 목포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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