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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의결하면 야 3당 공조로 재의"

입력 2016-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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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의결하면 야 3당 공조로 재의"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7일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결정될 경우 야3당이 공조해 재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야3당이 공조에 나설 경우 더불어민주당 123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을 합해 총 167석의 찬성표에 불과하다. 33명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때문에 새누리당 비박계 중심의 이탈표가 대거 나오면 200석이 넘을 수있다는 계산이다.

정부는 오전 9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청문회 개최 요건을 완화한 국회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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