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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뉴욕 힙합 공연장서 총격 사건…4명 사상

입력 2016-05-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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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공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뉴욕 맨해튼 인근 공연장에서 사람들이 급하게 빠져 나옵니다.

힙합 가수의 공연을 보러온 사람들인데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 3층에서 총격이 일어나 30대 남성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총기를 발사한 사람은 아직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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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여성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 직전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한 저가항공의 비행기 안입니다.

한 여성이 바닥에 누워 발을 동동 구르는데요.

신발까지 벗어 던지고 이상 행동을 보입니다.

비행기에 타기 전부터 이상한 조짐을 보였다는 이 여성,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출발하자 고성을 지르며 이렇게 몸부림을 쳤는데요. 비행기는 이륙을 하지 못하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경찰에 인계된 여성은 경찰서가 아닌 병원으로 곧장 옮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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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퇴임을 앞두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거처가 공개됐는데요. 어떤 집인지 만나보시죠.

워싱턴 북서쪽에 위치한 약 230평 규모의 대저택입니다.

백악관에서 자동차로 10분이 채 안 걸리는 곳인데요. 퇴임 후 오바마 대통령이 살 곳입니다.

시카고 자택을 놔두고 이곳을 선택한 이유. 바로 둘째 딸 샤샤를 위해서인데요.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같은 학교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한 겁니다.

화장실과 침실이 각각 9개에 멋진 뒤뜰까지 갖추고 있는 이 저택, 매매가가 약 62억 원에 달하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샤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월세로 살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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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를 방문한 여행객이 깜짝 놀랄 경험을 했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텐트 밖에 사자들이 등장한 건데요. 밤사이 내린 비로 텐트가 젖자, 목이 마른 사자들이 텐트를 핥으며 목을 축인 겁니다.

이 야생공원은 캠핑장에 따로 펜스가 설치돼있지 않아 캠핑도중 맹수를 만나는 일이 종종 있다는데요. 정말 아찔한 여행이 됐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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