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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엑스맨'…이번주 화제의 개봉영화들

입력 2016-05-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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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능력 '엑스맨'들이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고대 이집트에서 온 돌연변이 악당 아포칼립스와 대결을 펼치는데요.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주정완 기자입니다.

[기자]

고대 이집트에서 신으로 추앙받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수천년의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4명의 부하들과 함께 세상을 파괴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이에 맞선 프로페서 엑스는 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들을 모아 아포칼립스에 대항합니다.

'엑스맨' 시리즈의 여섯번째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전작에 나온 낯익은 캐릭터들과 함께 결과가 뻔한 선과 악의 대결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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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을 찾아 러시아를 떠나온 고려인 3세 레나는 순박한 시골 농부 순구와 마주합니다.

레나는 자신에게 잘해 주는 순구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순구도 레나에 대한 애정이 깊어집니다.

농촌 총각의 국제 결혼을 소재로 한 영화 '레나'는 비현실적이면서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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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오늘(26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28개 국에서 온 영화 58편을 선보입니다.

개막작으론 음식을 소재로 한 초기 무성영화 3편을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상영합니다.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부문에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음료도 극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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