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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반기문, 오늘 방한…행보에 관심 집중

입력 2016-05-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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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기문 오늘 방한…행보 관심집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25일) 오후 방한해, 6일간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반 총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은 환영 만찬에 참석하는데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여권 인사들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합니다.

2. KDI, 올 경제성장률 전망 2.6%로 내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내놨던 전망치 3%보다 0.4%포인트 낮춘 건데요. KDI는 수출 부진과 부실기업 구조조정, 미국과 중국의 리스크를 최대 변수로 꼽으면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기준금리 인하를 주문했습니다.

3. 최은영 전 회장 관련 산업은행 등 압수수색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본점과 산업은행의 실사기관인 삼일회계법인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 회장과 주고받은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4. 8월 1일부터 주식 거래시간 30분 연장

8월 1일부터 국내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의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됩니다. 오전 9시 개장은 그대로고 마감시간이 오후 3시에서 3시 30분으로 늦춰집니다. 증권업계에선 이를 두고 거래가 늘고,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이 국내로 돌아와 주가를 끌어올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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