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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전면허증 2021년까지 미 워싱턴주에서 인정… 5년 연장

입력 2016-05-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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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 5월까지 미국의 워싱턴주(州)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받게 됐다.

문덕호 주시애틀총영사와 팻 콜러 워싱턴주 면허청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존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2021년 5월31일까지 5년 연장하는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한국에 거주하는 워싱턴주 주민 모두 현지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치를 필요 없이 자국 운전면허증을 상대국 운전 면허증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미국의 주는 모두 17곳이며, 전 세계 129개 국가에서 별도의 운전 면허 시험을 치르지 않고, 한국 운전면허증을 현지 운전 면허증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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