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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중국내 북한식당 종업원 또 집단탈북"

입력 2016-05-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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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내 북 여종업원 또 집단탈북"

지난달 북한 해외식당 여종업원이 집단 탈북한데 이어 또 중국의 북한식당 종업원 3명이 최근 탈북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대북매체인 뉴포커스 장진성 대표는 북한 식당 종업원 3명이 지난주 탈북했으며, 현재 제3국에서 국내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우리 정보 당국은 이들의 탈북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2. 국민은행 다음달 1일부터 수수료 인상

KB국민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송금, 예금, 자동화기기 등 주요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합니다. 송금 수수료는 최대 1500원, 통장 증서 재발급 수수료는 1000원 올리고, 기존에 수수료를 받지 않았던 인터넷이나 모바일 해외송금도 앞으로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3. 유커 '서울 관광' 일본인보다 6배 썼다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관광객에 비해 서울에서 평균 6배 이상 돈을 더 쓰고 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본인 관광객은 평균 33만원, 중국인 관광객은 이보다 6배가 넘는 213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고등어구이 초미세먼지 기준의 25배

환경부가 밀폐된 주방에서 요리할 때 나오는 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식재료에서 초미세먼지가 주의보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9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어구이가 2290 마이크로그램의 초미세먼지가 나와 주의보 수준의 25배에 달했고 삼겹살이 1360 마이크로그램, 달걀 프라이가 1130 마이크로그램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5. 교황-이슬람 최고지도자 바티칸서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수니파 최고지도자 알타예브가 바티칸에서 만나 30분동안 회담을 했습니다. 가톨릭과 이슬람 두 종교의 최고 수장이 만난 건 지난 2001년 미국 9.11 테러 이후 처음인데요. 두 지도자는 종교간 화해와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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