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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시리아·예멘서 IS 소행 테러…수백명 사상

입력 2016-05-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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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IS가 시리아와 예멘에서 대규모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시리아 서부 타르투스와 자발레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첫 폭발 이후 현장을 수습하는 동안 수차례 추가 폭발이 일어나 인명 피해가 커졌는데요. 두 지역에서 최소 148명이 숨지고, 200여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같은 날, 예멘의 남부 도시 아덴에서도 두 차례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군대 신병모집센터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45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가 IS 장악지역인 팔루자 탈환작전에 나서자, IS가 테러로 맞서며 극렬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생 이후 최악의 유혈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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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차량 한 대가 돌진하는 바람에 평화롭던 식당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식당 건물로 차량 한 대가 돌진합니다.

그리고는 안에서 식사 중이던 사람들을 그대로 덮쳐버립니다. 정말 아찔한데요.

날벼락 같은 사고에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사고는 주차를 하려던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사고를 당한 네 명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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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어른을 위한 특별한 유모차가 등장했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만나보시죠.

한 여성이 거대한 유모차를 힘겹게 끌고 갑니다.

놀란 사람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는데요.

미국의 한 유모차 업체가 실제 판매하는 유모차의 크기를 키워 성인용으로 만든 겁니다.

아기가 유모차를 탈 때 어떤 느낌인지 부모에게 알려주기 위해 시승체험을 한 건데요.

아기 때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는 건지, 천진난만한 어른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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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라푼젤'에 등장할 것 같은 고성이 영국에서 매물로 나왔습니다.

높이 52m에 달하는 이 성, 1838년 한 부호가 동네 농부와 간통한 아내를 가두기 위해 지은 곳인데요.

이 성을 소유하고 있던 단체가 부도가 나면서 매물로 나오게 됐습니다.

판매가는 최소 17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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