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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로봇, 인간을 꿈꾸다…'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입력 2016-05-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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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로봇, 인간을 꿈꾸다…'인문예술콘서트 오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특별편'을 개최한다.

'마리오네트 인형'과 '로봇'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월 열리던 대학로 예술가의 집이 아닌 야외에서 특별편의 형태로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감성 마리오네트 인형극 연출가인 옥종근과 인공지능·로봇 등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연구하는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가 출연해 예술가와 과학자의 시각에서 로봇과 인간 간의 상호작용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후 4시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인디밴드 '복태와 한군'의 공연과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인형극이 열린다. 앞서 오후 2시에는 행사장에 다양한 마리오네트 인형과 인문·과학·예술 관련 도서를 전시해 관객들이 로봇과 인형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우리가 '오늘'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인물과 함께하며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최된다.

참여는 문체부와 예술위가 운영하는 인문 웹사이트 '인문360°'(http://inmun360.cultur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은 무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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