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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온열질환 감시체계' 조기 운영

입력 2016-05-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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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보다 5일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조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감시체계는 응급실이 마련된 전국 52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파악된 폭염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간 단위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알리는 것과 동시에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국민건강피해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질본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본 관계자는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심장병·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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