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차이나는 도올' 일일청강생 배우 김지훈 "평소 도올 선생님 존경"

입력 2016-05-22 12:38 수정 2016-05-22 12:38

방송 : 5월 22일(일) 저녁 8시 3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 5월 22일(일) 저녁 8시 30분

'차이나는 도올' 일일청강생 배우 김지훈 "평소 도올 선생님 존경"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에 배우 김지훈이 일일청강생으로 출연한다.

오는 22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도올'에서 도올 김용옥은 고구려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강의한다.

2014년 중국 연변대학의 객좌교수로 근무하며 틈틈이 고구려 역사 기행을 했던 도올은 "고구려의 최초 도읍지인 흘승골성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흘승골성의 규모가 조선왕조 때 축조한 북한산성의 규모보다도 웅장하다"며 "무려 700년의 역사를 이룩한 나라의 국가가 '삼국사기'에서는 단지 신화로만 치부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도올은 흘승골성 이외에도 동아시아 최대 석비라 불리는 '광개토대왕릉비'와 환도산성의 고구려인 돌무덤 2만여 기 등 다양한 사료들을 소개했다. 이어 "고구려는 동아시아 대륙을 호령했던 문명의 상징이었다"고 평해 제자들의 감탄을 샀다.

이날 강의에는 일일청강생으로 배우 김지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지훈은 "평소 도올 선생님을 존경해왔다"며, "직접 '차이나는 도올' 홈페이지에 신청 글을 올려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도올의 열혈제자답게 지난 모든 강의의 내용을 줄줄히 꿰고 있어 제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훈의 맹활약과 도올이 전하는 새로운 고구려 패러다임은 오는 22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도올'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전 국립환경과학원장 단독 인터뷰 공개! '김제동의 톡투유' 30대 남성 "딴 짓 때문에 수술" 엉뚱 사연 공개 [영상] '아는형님' 써니 "남자가 집착해줄 때 희열 느껴" [영상] '아는형님' 김희철 잡는 써니, 티격태격하다 '볼 뽀뽀' [영상] '반달친구' 위너, 여준이와 약속 지켰다…이수민·신동우 등장 [영상] '반달친구' 송민호, 삼공주 사랑에 "인정 받은 느낌" 화색 [영상] '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염정아 하수인의 활 맞았다 '생사 불투명' [영상] '마녀보감' 염정아, 김새론에 "너만 죽으면 돼" 섬뜩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