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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폐업·해고 '비자발적 이직' 2달째 늘었다

입력 2016-05-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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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 직장이 문을 닫거나 해고 대상에 오르면서 비자발적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지난해보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명예퇴직이나 조기 퇴직, 정리해고에 따른 이직자와 직장의 폐업으로 발생한 이직자는 총 9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5000명 늘었습니다.

2월에도 같은 사유로 이직한 경우가 지난해보다 2만 9000명 늘어난 바 있어 구조 조정에 따른 고용불안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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