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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퓨' 대표도 살균제에 11개월 딸 잃어

입력 2016-05-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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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퓨' 대표도 살균제 쓰다 딸 잃어

14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세퓨를 만든 업체 대표도 이 제품을 썼다가 딸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퓨를 판매한 업체 대표 오모 씨는 5년 전, 11개월 된 딸이 급성 폐렴으로 숨졌다며, 자신도 세퓨의 유해성을 알지 못했다고 검찰 수사에서 주장했습니다.

2. 강남역 살인 이후 호신용품 판매 급증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이후,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성들의 호신용품 구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오쇼핑에선 사건이 발생한 17일부터 어제(20일)까지 호신용 스프레이 등이 평소보다 7배 넘게 팔렸고, 옥션에서도 2배 이상 팔렸습니다. 구입자의 대부분은 여성이었습니다.

3. 양재천서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

한국자원봉사의 해를 기념하는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가 오늘 낮 서울 양재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해 천변 꽃나무를 심고 유해식물을 제거했습니다.

4. 김재순 전 국회의장 국회 영결식 엄수

지난 17일, 93살을 일기로 별세한 김재순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엄수됐습니다. 7선을 지낸 고인은 여소야대 정국이던 13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의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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