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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1~22일 '하프마라톤대회' 등 교통통제

입력 2016-05-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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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자전거·마라톤 대회 등으로 서울 시내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 등과 관련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대한장애인싸이클연맹이 주최하는 '스파이더 힐 클라임 챔피언십' 사이클 대회가 북악산로에서 열린다. 통제구간은 북악산로(초소삼거리~북악 골프장3R 약 5.2㎞ 구간)다.

또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는 유성범대위(민주노총 등) 3500여명이 양재역에서 양재동 하나로 마트까지 논현로·양재대로를 경유하는 '대규모 행진'이 예정돼 있다. 세종대로(대한문R~세종R 약550m) 진행방향 전차로가 통제된다.

22일에는 오전 8시부터 11시15분까지 서울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나이키코리아 공동주최로 4600여명이 참가하는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가 세종대로·청계천로·난계로·천호대로·능동로·광나루로·강동대로·양재대로·위례성대로에서 개최된다.

교통통제는 서울광장~청계광장~청계천로(남측)~비우당교(U턴)~청계천로(북측)~청계8가R~신설R~천호대로~군자역~능동로~어린이대공원역~광나루로~올림픽대교~강동대로~둔촌R~올림픽공원R~올림픽공원 평화의문 21.0975㎞ 구간에서다. 진행방향 전차로에서 순차적으로 통제·해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640여개를 설치한다. 대회 당일에는 교통방송과 가로변 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71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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