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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인명진 "새누리, 무엇 혁신할지 아직 못 정해"

입력 2016-05-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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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혼돈의 새누리당, 혹시 이 분이라면 수습 방안을 알고 있을까요? 새누리당에 쓴 소리를 많이 하시는 분이지요.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인명진 목사 나오셨습니다.

Q. 새누리당 영입 의사에 거절…왜?
[인명진/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 혁신의 이유 모르는 새누리, 적합 인물 못 찾아. 박근혜 정부 남은 임기 성공 방법 찾아야. 여당만 하던 새누리, 정권 잃는 의미 몰라. 새누리의 혁신 목표는 '정권 재창출'로 해야. 비박-친박 갈등 해결…박 대통령이 나서야. 새누리당의 실질 결정권자는 박 대통령. 박 대통령, 친박-비박 계파 수장 불러 대화해야. 총선 책임, 박 대통령 인식의 차 보여. 교체 안 한 정무수석…당·청 관계 유지 표명. 친박-비박 상호 비난…철 없는 사람들. 친박-비박 당 못 떠나…그럴 용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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