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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멸종위기종 '비단원숭이' 밀반입 적발

입력 2016-05-17 21:29 수정 2016-05-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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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멸종위기종 '비단원숭이' 밀반입 적발

멸종 위기종인 비단원숭이 2마리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41살 전모 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희귀동물 사이트를 운영하는 전 씨가 다른 멸종위기종 동물들도 들여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걸그룹 공연 보러 채광창 올랐다가…

걸그룹 '트와이스' 공연 중 공연을 보려던 여대생 2명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16일) 10시 반쯤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축제 공연을 구경하려고 건물 1층 창가에 설치된 채광창 위에 여대생 10명이 올라섰다가 채광창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이 가운데 2명이 7m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3. 서울 서남권, 올해 첫 '오존주의보'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 7개 구와 경기도 성남, 안산, 안양시에 올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표면의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인해 생기는 오염물질로 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메스꺼움이 생기고, 천식 증상 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이란, 히잡 벗은 SNS 스타모델 체포

이란 경찰이 히잡을 쓰지 않고 머리카락을 드러낸 사진을 SNS에 올린 이란 여성 모델 8명을 '비이슬람적 행동'을 이유로 체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핵협정 타결 이후 언론인, 인권운동가 등에 대한 체포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방세계의 세속 문화가 이란 사회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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