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신격호 서울대병원 입원…정신감정 예정

입력 2016-05-16 22:17 수정 2016-05-16 22: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신격호 서울대병원 입원…정신감정 예정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오늘(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신 총괄회장이 2주 동안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받은 뒤에 서울가정법원은 의료진의 판단 등을 검토해 후견인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 부탄가스 흡입한 채 10㎞ '환각 운전'

부탄가스를 흡입한 채 환각상태로 약 10km를 운전한 41살 김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의 차량에선 부탄가스 22개가 추가로 발견됐는데, 김 씨는 스트레스 때문에 부탄가스를 흡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3. 미국 서부 해안 '진격의 홍게' 또 출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 해안가에 홍게 수십만 마리가 몰려든 뒤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폐사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주로 멕시코 먼바다에 서식하는 홍게들이 엘니뇨 현상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북상한 뒤 떼죽음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 프랑스 전직 여성장관들 '성희롱' 규탄

프랑스 전직 여성 장관 17명이 프랑스 정치권에 만연한 성추문과 여성 차별에 대해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 한국계 펠르랭 전 문화장관은 "당신이 아름다운 여성이어서 장관에 임명됐다"는 차별적 발언을 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4월 주택거래 28%↓…5년 평균 못 미쳐 [뉴스브리핑] 제주서 중국 여성 살해한 용의자 자수 [뉴스브리핑] '혐한 시위 억제법' 일본 참의원 통과 [뉴스브리핑] 결혼지원금, 아들 9400만원…딸 '2배' [뉴스브리핑] 중국서 '가짜 해파리' 10톤 넘게 유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