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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태 "임행진곡 제창, 인권침해"

입력 2016-05-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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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태 "임행진곡 제창, 인권침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부르기 싫은 사람한테 제창을 강요하는 건 인권 침해"라며 국가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결정을 환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계속 합창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협치하라고 했지 운동권 세상으로 바꾸라는 것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같은 논란이 불거졌을 때도 "80년대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열망하며 부르던 그 노래와 지금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이 노래는 다르다"며 야당의 제창 요구를 반대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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