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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장] 3명 바꾼 청와대 개편…이걸로 '통'할까?

입력 2016-05-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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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현장은 세 분과 함께 합니다.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유창선 시사평론가입니다.

▶ 청와대 소폭 개편, 이걸로 통할까?

Q. 참모진 교체…새 비서실장 이원종
[박상철/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 박 대통령 '변화 없다' 보여준 개편]

Q. 이원종 신임 비서실장, 온건 관리형
[유창선/정치평론가 : 시기 늦고 민심도 못 읽은 개편]

Q. 새누리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인선"

Q. 더민주 "성난 민심에 최소한의 답 못해"

Q. 세 차례 충북지사…이명박 정부 인수위 경력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행정가형' 이원종 임명, 남은 임기 '마이웨이']

[박상철/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 구원투수 이병기, '불통' 해결 못 하고 사퇴]

Q. 충청 띄워 반기문에 손짓?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충북 제천 출신 이원종, 반기문 영입의 전조]

Q. 박 대통령 정국돌파 가능할까?

[유창선/정치평론가 : 총선 민의못 읽은 청와대, 전망 어려워. 총선 책임, 최소한 정무수석 교체했어야.]

▶ '도로 친박당' 아니다?

Q. 새누리, 비대위 첫 상견례…"사즉생" 강조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도로 친박당 비판에 비박계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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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전화] 이혜훈 "김용태 혁신위, 비대위와 협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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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당 김용태 혁신위원장…"초반에 승부"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김용태, 계파 갈등 어떻게 해결할지가 주목]
[박상철/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 나눠진 비대위-혁신위…김용태 운신의 폭 좁아]
[유창선/정치 평론가 : 권력투쟁 예견…친박 보고만 있진 않을 것]

▶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Q. 보훈처,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유지
[김진/중앙일보 논설위원 : 보훈처 합창 유지, 국론분열 방지 위함. 박승춘 보훈처장, 보수와 진보 모두 고려해 결정.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 있어. '임을 위한 행진곡' 반대 목소리도 반영해야]
[박상철/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 보훈처장, 특정 이념에 치우치면 안 돼]
[유창선/정치 평론가 :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대통령이 해결해야. 5·18 기념곡 제창 문제에 북한 거론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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