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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국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로 만들어야"

입력 2016-05-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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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국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로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부처님께서 전한 공존과 화합의 가르침을 새겨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부처님은 인류의 정신을 일깨운 큰 스승이었다"며 "부처님의 말씀들은 2,5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우리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부처님의 귀한 말씀이 전하는 소중한 정신과 가치들을 잃고 갈등과 다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또 생명의 소중함이 무시되고 외면당하는 현실에 많은 국민들이 큰 상심과 좌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오늘 부처님이 전한 큰 사랑과 자비의 가르침이 온 국민의 마음속에 옹이처럼 박힌 크고 작은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해주기를 소망한다"며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전한 생명의 고귀함과 베풀고 나누는 삶,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이 등불처럼 우리 사회를 밝히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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