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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대기·환경호르몬 오염에…100명 중 5.5명꼴 '기형아'

입력 2016-05-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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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건강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몸을 돌보고 챙기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요, 생존의 많은 부분을 어른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2016년을 사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안녕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숨쉬기가 걱정거리가 되는 날이 늘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불편함을 넘어 실질적이고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등 7개 대도시에서 태어난 아이 40만 3000여 명의 진료 내역을 추적한 결과, 신생아 1만 명당 선천성 기형아는 548명이었습니다.

100명에 5.5명꼴인데, 100명당 3.7명꼴이었던 16년 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기술 발달로 조기 진단이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환경 호르몬이나 대기오염 물질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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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호르몬 오염에…100명 중 5.5명꼴 '기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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