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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하버드 나와서 미용사?…아동 행복지수 '꼴찌'

입력 2016-05-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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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건강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몸을 돌보고 챙기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요, 생존의 많은 부분을 어른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2016년을 사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안녕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건강을 말할 때면, 행복이나 만족감 같은 주관적인 요소들도 빼놓을 수 없죠. 여기에는 외면하고 싶은 성적표가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우리나라는 60.3점이었습니다. 아동·청소년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결핍지수는 54.8%였습니다. 둘 다 OECD 국가 중 압도적인 꼴찌입니다.

아이들은 취미생활, 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놀고 싶은데 놀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1등만을 강요하지만 정작 행복지수는 꼴찌인 나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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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하버드 나와서 미용사?…아동 행복지수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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