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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대만서 규모 5.8 지진…잇단 여진에 불안

입력 2016-05-13 10:31 수정 2016-05-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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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대만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놀라서 자리를 피합니다. 머리 위 조명이 흔들거리는데요.

마트에 진열된 상품들도 하나 둘 바닥에 떨어집니다.

어제 오전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수도 타이베이 등에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이후 규모 4의 여진이 여러차례 계속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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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시속 1200km로 달릴 수 있는 꿈의 열차가 주행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길이 3m의 열차가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1초 만에 시속 187km의 속도를 내는데요. 금속캡슐을 이어 만든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막에서 주행 실험을 하는 모습인데요. 개발이 완성되면 시속 1200km까지 속도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단 16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인데요. 빠르면 오는 2021년, 이 열차를 실제로 타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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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이 아니면 절대로 할수 없는, 아찔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청소부들을 만나보시죠.

줄 하나에 의지해 전망대에 대롱대롱 매달린 남성들,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협곡에 있는 스카이워크에서 일하는 청소부들입니다.

발아래로 아찔한 풍경이 펼쳐지는데요.1200m 상공에 설치된 전망대 유리를 청소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섰습니다.

매년 이맘때마다 이런 진풍경이 펼쳐지는데요, 정말 강심장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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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나 싶더니, 그대로 아찔하게 떨어집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새로 개장한 테마파크에 있는 롤러코스터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긴 롤러코스터입니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90도 수직낙하! 68m 높이에서 수평 상태로 4초간 정지한 뒤 시속 121km로 떨어지는데요.

땅으로 뚝 떨어지는 아찔한 경험, 이 또한 강심장들만 탈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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