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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장] '사기꾼'과 '주먹 대부'의 만남? 무슨 일이

입력 2016-05-12 16:43 수정 2016-05-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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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의 사회현장은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그리고 정태원 변호사도 계속 함께 해주시겠습니다.

▶ 조희팔과 조창조

Q. '주먹 대부' 조창조, 조희팔 사건 관련 조사
[정태원/변호사 : '싸움 천재' 조창조 맨손 싸움 1인자 소문. 과거 '낭만파' 건달로 알려져]
[양지열/변호사 : 1대1 싸움 져본적 없다고 주장. 계파 없는 조창조, 숨은 주먹으로 존재. 최시중과 대구에서 학교같이 다녀. 강태용 구속, 조희팔에게 책임 미뤄]

▶ 정운호 게이트

Q. 홍만표·최유정 엇갈린 입장, 떠넘기기 논란
[양지열/변호사 : 홍만표, 최유정 선임 후 빠졌다 주장. 홍만표, 정운호 관련 본인 이야기 빠져 있어]
[정태원/변호사 : 사표 후 미국행…전관예우 받지 못 해. 전관출신 변호사가 보기에도 고액 수임료. 고액·수임 전관 로비…법전 든 강도]

Q. 최유정 영장·홍만표 곧 소환…전관로비 수사 박차
[정태원/변호사 : 특검 가기 전 검찰 수사 명확히 밝혀야. 검찰에 압력 있었는지 중요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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