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안정취하려던 김종인도 광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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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안정취하려던 김종인도 광주행

입력 2016-05-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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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수술 후 안정을 취하려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12일 당초 계획과 달리 광주에서 예정된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키로 했다.

박광온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통해 "김종인 대표는 목 수술 후 안정을 취하라는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지만, 주변의 권유로 참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예정된 20대 총선 당선인 워크숍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30분간 특강에 나선다. 이후 곧바로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한편 더민주 당선인들은 이날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제20대 국회 구성과 운영전략 ▲광주시민에게 듣는다(광주지역 인사 5인 대담) ▲민생국회 실천을 위한 토론 ▲수권 경제정당 실현을 위한 토론 등이 예정돼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