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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치고 포근…곳곳 안개 주의

입력 2016-05-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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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비가 내리고 난 뒤 오늘 아침은 좀 쌀쌀한 느낌이었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올라갑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고요?

+++

네, 오늘 모처럼 하늘도 맑고 날도 따뜻하겠습니다. 어제 비로 인해 서울의 낮기온 15.1도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다소 쌀쌀했는데요.

오늘 낮에는 23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으로 따뜻하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집니다. 가벼운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오던 어제와는 하늘 표정이 사뭇 다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동해안과 영남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공기도 깨끗해 활동하기 좋지만, 밤 늦게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하늘은 대체로 화창하지만 곳곳에 안개가 짙은 곳들이 있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오늘 바람도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11도, 청주 13도, 대구 13.3도 가리키고요. 낮 기온 어제보다 3도에서 크게는 10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세차는 조금 미루는 게 좋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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