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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정운호 법조 게이트' 검사장 출신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6-05-10 11:51 수정 2016-05-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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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정운호 법조 게이트' 검사장 출신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서초동의 검사장 출신 H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H변호사는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정운호 씨의 원정도박 사건을 맡아 전화변론 등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씨는 앞선 경찰 수사에서 원정도박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검찰 수사에선 횡령, 외환거래법 위반 등에 대해서 기소되지 않아 '봐주기 수사' 논란이 제기됐다.

검찰은 앞서 서울변호사회와 관할 세무서에서 H변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조세포탈 혐의 등도 확인 중이다.

심수미·박병현 기자 sum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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