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박 대통령, 아르헨티나 부통령 접견…실질협력 확대 논의

입력 2016-05-10 10: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가브리엘라 미체티 아르헨티나 부통령 겸 상원의장을 접견한다.

미체티 부통령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에 당선됐다. 1994년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뒤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면서도 왕성한 정치 활동을 펼쳐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여걸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미체티 부통령이 취임 후 중남미 국가를 제외한 다른 나라를 방문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황교안 국무총리의 초청에 따라 지난 8일 공식 방한했다.

이날 접견에서 박 대통령과 미체티 부통령은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와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박 대통령 지지율, 이란과 북한 이슈로 급반등 박 대통령, 이란 경제외교 성과 확산 나선다…11일 민관토론회 개최 박 대통령, 쿠웨이트 총리 접견…협력 강화방안 논의 박 대통령, 3당 대표 앞서 원내지도부 먼저 회동할 듯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