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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원내부대표단 재인선…당무부대표 이동섭

입력 2016-05-10 09:57

중앙당 당직인선, 이견으로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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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당직인선, 이견으로 늦어져

국민의당, 원내부대표단 재인선…당무부대표 이동섭


국민의당은 10일 이태규(비례대표) 당선인의 사의로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조정, 이동섭(비례대표) 당선인을 당무부대표에 임명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태규 당선인이 오랫동안 당직을 맡아 쉬는 게 좋겠다는 의사를 밝혀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은 전날 원내대변인에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장정숙(비례대표) 당선인을 임명했다. 원내부대표단에는 최경환(기획·광주 북을)·이태규(당무·비례대표)·이용주(법률·전남 여수갑)·김광수(정책·전북 전주갑)·신용현(여성·비례대표) 당선인 등이 임명됐었다.

한편 국민의당은 당초 중앙당 당직 인선도 주초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사무총장직을 놓고 당내 이견이 드러나며 당직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당내 인사들의 이해가 엇갈리며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 한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사무총장직을 두고 양 대표 사이의 의견이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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