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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제임스 한, '웰스파고 챔피언십' 연장 끝 우승…'통산 2승'

입력 2016-05-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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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제임스 한, '웰스파고 챔피언십' 연장 끝 우승…'통산 2승'


재미교포 제임스 한(34·한국명 한재웅)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써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미국의 로베르토 카스트로와 동타를 이룬 제임스 한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15년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PGA 투어에서 연장전 끝에 첫 우승을 기록한 그는 약 15개월 만에 2승째를 신고하는 기쁨을 맛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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