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필리핀 내일 대선·총선…범죄경력 정치인 당선 관심

입력 2016-05-08 13: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9일 필리핀에서 대통령 선거와 함께 총선과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범죄 경력을 가진 정치인들의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통령 선거는 독재자인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마르코스 주니어 상원의원이 출마했고, 상대후보와 가족 등 58명을 학살한 사지드 암파투안과 부정부패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이 각각 시장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는 모든 범죄자를 처형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로드리고 두테르테 시장이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33%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기사

'필리핀 트럼프' 유력 대선 주자 "범죄자 모두 처형" 중국 공산당, 북한 노동당 7차 당대회 축하 축전 보내 첫 무슬림 런던시장 탄생…파키스탄계 이민 2세 출신 백악관 "북한, 고립에서 벗어나 국제의무 준수해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