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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날 전국 고속도로 '몸살'…정체 8~9시께 풀릴 듯

입력 2016-05-06 19:47

7일 오전 10시부터 지·정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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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부터 지·정체 본격화

연휴 둘째날 전국 고속도로 '몸살'…정체 8~9시께 풀릴 듯


황금연휴 둘째날인 6일 전국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까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2만대, 들어온 차량은 27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1㎞ 구간, 경주화물휴게소~언양분기점 16.6㎞ 구간 서울방향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 구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1㎞ 구간,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하동나들목~진교나들목 10.5㎞ 구간 등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전체 구간에서 답답한 교통흐름이 계속되고 있고 통영방향은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11.1㎞ 구간 등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같은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54분 ▲서울~대전 1시간56분 ▲서울~강릉 2시간16분 ▲서울~광주 3시간14분 ▲서울~목포 3시간32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은 자정 전후로 하행선은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휴 삼일째인 7일은 오전 10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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