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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촌 공습으로 최소 30명 사망

입력 2016-05-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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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와 터키 접경 지역의 난민촌이 5일(현지시간) 공습을 받아 3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오후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사르마다 근처의 난민촌이 공습을 받았다.

또 다른 반정부단체 시리아지역조정위원회(LCC)는 이번 공격으로 3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공습을 당한 난민촌에는 내전을 피해 시리아 알레포, 하마 등에서 이주한 난민 수백 명이 살고 있었다.

SOHR은 사상자에 여성과 어린이들도 섞여 있다고 전했다. 어떤 세력이 난민촌을 공격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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