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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치고 포근…오후 늦게 황사

입력 2016-05-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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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임시공휴일, 이번 나흘 연휴의 둘째날입니다. 날씨 정보부터 드릴까요. 밤 사이에 곳곳에 비가 내렸는데, 낮에는 대부분 그친다고 하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최대 7도 가량 떨어집니다. 비가 그치면 황사에 대한 대비도 오늘 하셔야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황사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

네, 낮에는 공기가 맑은 편이지만 점차 황사 농도가 높아집니다. 밤에는 외출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연휴 두 번째 날인 임시 공휴일이죠. 어제 낮 동안 여름 더위에 땀이 날 정도였는데요. 오늘은 종일 큰 더위 없이 포근한 날씨 이어집니다.

현재 서울 18.6도, 대구 18.7도, 낮에도 서울 19도, 대구 23도로 이 맘때 어울리는 기온 보이겠습니다.

기온 자체는 바깥 활동에 무리 없지만 황사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단 낮까지는 대체로 깨끗하다가 오후 늦게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지겠는데요.

저녁에는 전국이 '나쁨'에서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지역이나 강도는 변동이 크니까요, 틈틈이 대기질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는데요. 경기와 강원 북부, 남해안과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낮 동안 모두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입니다. 인천 17.3도, 대전 19.7도, 부산 16.3도 가리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조금 떨어져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19도, 전주 26도, 부산 2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편이지만 황사 때문에 바깥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까지 곳곳에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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