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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6-05-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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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 49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인근 부천 방향 도로에서 A(53·여)씨가 몰던 승용차량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97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 등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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