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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만들 것"

입력 2016-05-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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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만들 것"


여야 3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아이들이 폭력과 빈곤, 각종 재난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최우선적으로 보호받는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공약을 통해 아동복지진흥원 설립과 아동학대방지 및 학대피해아동보호 등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 거주형 아동 치료병원 지정과 운영, 아동학대예방 예산 확보 등을 내놨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당은 어린이들을 차별과 학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해소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아울러 "아동에 대한 차별, 학대와 폭력 등의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더민주는 어린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은 어린이 권리 공약의 의미가 교육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오늘 하루라도 어린이들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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