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국민 71% "박태환 리우 보내자"

입력 2016-05-03 13: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민 71% "박태환 리우 보내자"


국민 10명중 7명은 수영스타 박태환(27)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3일 발표한 박태환 관련 긴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에 찬성한다(매우 찬성 42.0%·찬성하는 편 28.9%)'는 의견이 70.9%로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에 반대한다(반대하는 편 15.2%·매우 반대 6.5%)'는 의견 21.7%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잘 모름'은 7.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찬성이 82.8% 로 가장 높았고 50대 76.9%, 40대 74.2% , 30대 63.2%, 20대 52.3%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반대 의견이 많아지는 것이 눈에 띈다.

성별로는 여성의 찬성이 74.1%로 남성(67.6%)보다 조금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의 찬성이 74.3%, 보수층 73.4%, 진보층 54.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61%)와 유선전화(39%)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다.

(뉴시스)

관련기사

대한체육회 "박태환 선발여부, 분과위원회서 논의할 것" '박태환 살리기'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체육회 "불가" 박태환 "올림픽 가고파"…대한체육회 '불가 원칙' 고수 박태환, 주 종목 자유형 400m에서 3분44초26…세계 4위 박태환, 자유형 200m도 1위…올 시즌 세계 7위 기록
광고

JTBC 핫클릭